[머니투데이] 농진청, ‘고려인삼’ 골다공증 개선에 효과 입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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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웹마스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-03-12 11:29 조회 11,907회본문
고려인삼이 노화에 의한 골다공증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
농촌진흥청은 고령 실험쥐를 이용해 골다공증 개선효과를 관찰한 결과, 고려인삼을 먹은 그룹에서 생후 8주의 어린 그룹과 유사한 골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.
이번 연구에 사용된 생후 112주의 실험쥐는 인간의 나이로 70세 이상에 해당되며, 자연노화로 골다공증이 진행된 생후 104주째부터 2달간(8주) 인삼을 먹인 뒤 그 효과를 관찰했다는 게 농진청의 설명이다.
김영옥 농진청 인삼특작이용팀 박사는 "인삼을 활용해 합성의약품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천연물신약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"며 "앞으로 대학과 공동으로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인체적용 시험을 진행할 계획"이라고 말했다.
머니투데이 수원=김춘성 기자
농촌진흥청은 고령 실험쥐를 이용해 골다공증 개선효과를 관찰한 결과, 고려인삼을 먹은 그룹에서 생후 8주의 어린 그룹과 유사한 골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.
이번 연구에 사용된 생후 112주의 실험쥐는 인간의 나이로 70세 이상에 해당되며, 자연노화로 골다공증이 진행된 생후 104주째부터 2달간(8주) 인삼을 먹인 뒤 그 효과를 관찰했다는 게 농진청의 설명이다.
김영옥 농진청 인삼특작이용팀 박사는 "인삼을 활용해 합성의약품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천연물신약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"며 "앞으로 대학과 공동으로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인체적용 시험을 진행할 계획"이라고 말했다.
머니투데이 수원=김춘성 기자